진주시는 26일 자연보호진주시협의회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단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시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솔선 참여하고, 또한 시 단위 각종 행사진행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더욱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진주시협의회(회장 김용식)가 주관하며 시협의회 임원진과 읍면동별 협의회장 등 45명정도가 참여하며 오전 9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해 사천시 소재 와룡산을 산행하고 고성군 하이면 공룡유적지를 둘러보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자연보호진주시협의회는 지난 9일 남해에서 개최된 제10회 경남도지사기 쟁탈 자연보호경진대회에서 도내 최우수시로 선정되었으며 3년 연속 최우수시로 선정됨에 따라 우승기를 영구히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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