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환 산림청장은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업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웰빙시대의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산림청장은 이 심포지엄에서 “수십년간 나무를 심고 가꾸어 온 산주와 임업인이 소득을 얻지 못해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것에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 국산 목재를 지속가능하게 이용하고 산주와 임업인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하고 있다” 말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이 백두대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재선충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막아질 수 있도록 재선충 고사목이나 감염된 소나무가 이동되지 못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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