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용비교에서 응봉산을 연결하는 목재계단, 전망데크, 등산로 등(폭 1.5~2.0m, 총연장 696m)을 설치 및 정비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서울숲과 응봉산이 연결되게 됨으로서 응봉산에서 서울숲과 한강을 조망하고, 중량천 철새를 관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응봉산 등산로 주변에는 각종 운동시설, 파고라, 벤치 등을 설치해 시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 서울숲~응봉산 보행전망로 설치 전경 |
<서울시청=이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