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회'란 해수부가 특허청에 상표를 등록한 고유 브랜드며, 현재 4개소(인천, 경북 칠곡, 경북 포항, 경남 거제시)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다.
오거돈 해수부장관은 이번 시식회 개최와 관련, 전국무위원에게 싱싱회 샘플을 보내 각 부처 행사 및 모임에서 싱싱회를 애용해 달라고 협조 요청했다.
한국싱싱회가공업협회에서도 싱싱회 소비촉진을 위해 12월 한달 동안 판매가의 20% 할인, 1Kg(5인분)에 28,000원에 공급키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그동안 싱싱회의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대도시 및 대형소비지 위주로 무료 시식회를 개최해 왔으나 이번 정부종합청사에서의 시식회는 각부처의 연말연시 행사 등 회식자리에서 값싸고 맛좋은 싱싱회를 많이 소비함으로써 건강에도 좋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을 돕기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