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소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병술년 개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고 자연휴양림에서의 건전한 레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립자연휴양림 소장배 개썰매 대회’가 열렸다.

100여 마리의 썰매용 개와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가 끄는 썰매를 타고 휴양림내 임도(숲길)를 달리며 기록을 겨루었던 이번 대회는 40개 팀이 참석해 속도경주, 주니어레이스, 중량끌기 등 6개 종목에 걸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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