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해가 떠오르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 동명항은 여느 항구와는 달리 장관을 뽐내는 곳이다.
포구와 예쁜 등대, 포구에서 빠지면 서운한 싱싱한 활어회, 여기에 설악산의 멋진 풍경까지 덤으로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항구다. 속초 앞바다의 유일한 섬 조도(鳥島)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일출을 볼 수 있는 영금정이라는 정자에 포구의 일상적인 모습에서 사람들 위를 날아다니는 갈매기까지…. 동명항에서는 고개를 돌릴 때마다 새로운 풍경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거칠 것 없이 내다보이는 동명항 방파제에서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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