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단장 안재근)은 지난 3일 '푸른꿈, 희망의
날개달기'라는 주제로 화성지역 교육후원사업인 결식아동과 저소득가정 자녀의
교복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총 8300 여만 원으로 화성지역내 방학기간중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 1262명에 대한 급식 지원과 중,고등학교 진학예정인 저소득가정 청소년 100명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데 쓰여질 계획이다.

이번 삼성전자의 후원금 전달로, 화성시 저소득가정의 자녀와 소년소녀
가장들이 청소년시기에 학교생활에 원만히 적응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갖게 됐다.

삼성전자 안재근 단장은 "향후에도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불우이웃 및 교육후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98년부터 결식아동 후원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99년부터는 교복후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3일에는 용인시 결식아동 570명을 후원했고,
이 달에는 '교복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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