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영등포 문래동 인근 공터에서 영등포 쪽방 독거노인 ‘대보름맞이 경로잔치’가 열렸다. (주)화진화장품이 주관하고 쪽방도우미 봉사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곡밥과 떡을 준비하고 각설이 타령등을 보여 독거노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주)화진화장품 임직원들이 지난 두달동안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300만원으로 치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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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길 조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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