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진주 수정초등학교(교장 정인수)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환경 즐기는 날’로 제정하고 어린이 환경교육 및 환경 지킴이 행사로 전교생이 선학산을 중심으로 자연보호 및 자연정화 활동은 물론 환경 보존에 대한 그림그리기·글짓기·사진 콘테스트 등 문화예술 활동을 열고 있다.

정인수 교장은 “‘자연은 사람 보호, 사람은 자연보호’라는 취지 아래 깨끗한 자연 환경 속에서 살아야 건강을 지키고, 자연 환경을 잘 가꾸고 보존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환경 즐기는 날을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정초교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진주 선학산 주변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쓰레기 및 오물 줍기, 분리수거를 생활화하고 자연환경 보존에 대한 동시 짓기·글짓기·그림 그리기·사진 콘테스트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연보호 및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연환경을 잘 가꾸려는 태도를 기르는 데 역점을 두고 실천하고 있다.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행사로는 쓰레기 줍기, 환경 보존에 대한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예술 활동,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해 우수 학생 40여 명에게 시상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

수정초교 관계자는 “올해는 기초환경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가정과 연계해 생활화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보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2][#사진3]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