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앞 광장이 봄을 알리는 꽃들로 가득해졌다.
시는 지난 3~4일 양일간 팬지 7000본을 시청앞 광장 주변 화단 및 화분에 식재했다.

올해 서울시 녹지사업소 산하 덕은양묘장(경기도 고양시 덕은동)에서 재배 중인 봄꽃은 팬지·데이지 등 62종, 200만 본으로 현재 한창 꽃망울을 틔우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0일경 광화문 앞 교통섬 녹지대에도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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