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은 걸까.
지난 11~12일 양일간 가수 조영남의 노래 중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즉 전라남도 구례군 경계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화개장터에 전국 5000여 명의 관광객이 삼신산 고로쇠 물을 맛보기 위해 찾았다.
화개동천 주변 둔치는 주차공간이 모자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관광객들은 하동에서 자생하는 봄나물과 약초, 고로쇠 물을 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이날 고로쇠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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