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매가 나란히 같은 지역 경찰서에서 근무를 하게되어 화재가 되고있다.
[#사진1]화재의 주인공들은 변현진 현영 자매다.
언니 변현진 경장은 04.5.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고 미수지구대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금년2월 승진시험을 통하여 경장으로 승진하였다.
한편 동생인 현영씨는 잠시 사회생활을 영위하다 언니의 뒤를 따라 경찰에 입문 3.16.통영경찰서 회의실에서 순경으로 광도지구대 발령을 받고 신고식을 거쳤다.
언니 현진씨는 경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바로 경찰에 들어와 2월 경장으로 승진시험에 합격하였으며, 동생 현영씨는 경영학을 공부하고 일반회사에서 근무하다 언니의 뒤를 이어 경찰에 입문 3. 15자로 광도지구대로 근무하게 돼었으며, 현진씨 자매의 아버지 변종열(53세)도 현재 창원서부경찰서 수사과 경사로 근무하고 있어 3부녀 경찰가족이다.
통영경찰서장(총경 최영봉)은 입춘대길이라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항상 그리움과 희망으로 가득한 춘추지절 뜻하지 않은 쌍둥이 자매가 경찰에 입문 같은 관활에서 같은 업무를 수행하게되어 서장으로서 무척 반갑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피력하고 경찰관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언제나 주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훌륭한 민중의 지팡이로 거듭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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