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사)밝은미소운동본부는 세계 속의 스마일 코리아로서의 한국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문화관광부 소속 문화단체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문화 체험과 한국의 미소·친절을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한국에서 받은 감명 깊은 인상들을 자국 및 국제 사회에 알리는‘외국인 홍보 사절단'이 경북북부 영주와 안동을 방문했다.

지난 3월 24일 발대식을 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들은 폴란드·크로아티아·호주·가봉·네팔 등 20개국의 외국인과 통역, 직원 등으로‘한국속의 미소찾기’라는 주제로 지난 15일 부석사, 소백예술촌 등을 관람한 후 소수서원 및 선비촌 등 불교문화와 한국의 유교문화를 들러보고 고택에서 숙박체험을 했다.

또한 선비촌 내 강학당에서 다도·전통예절교육 등 전통예절문화 체험을 하고 미소교육 및 화합의 시간을 가진 후 16일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한지공예를 체험했다. 그밖에 한국인의 친절웃음지수 조사하기, 스마일배지 나눠주기, 한국어로 인사하기 등 스마일 코리아 캠페인을 가졌다.

<변영우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