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군은 피해 농가 중 조기 출하를 위해 애써 가꿔온 수박 출하를 눈앞에 두고 피해를 입어 직원개인별 희망수량을 접수해 피해 농가 돕기에 나섰다.
또 지난 23~25일에는 민·관·군이 합동으로 피해농가 돕기에 나서 비닐하우스 비닐 제거와 철재파이프 제거작업에 나서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수박 사주기(1통 4000원) 운동은 하동군 공무원 1000통, 농협 1400통(하동군내 농협, 광양원예, 산청농협 등), 군부대 240통(곤양대대·하동대대), 경찰서 40통 등에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