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고유가 상황의 지속 및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라 부천시는 지역에너지 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국비 240백만원(국비 60%·시비 40%)을 지원 받아 춘의청소년수련관 및 중앙공원에 태양광발전시설(태양전지에 빛이 닿으면 전기가 발생하는 현상을 이용해 태양광에너지를 전력으로 직접 전환하는 발전방식) 10㎾급 각 1기씩을 설치한다. 이는 연간 1만3578㎾의 전력 생산이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자원재활용 의식 고취 및 청소년들에게 대체에너지 설치장소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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