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해안경계사병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관내 관광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5월 한 달간 제23보병사단 예하 해안경계병사 200명에게 동굴 엑스포타운의 동굴신비관 및 탐험관, 삼척박물관 등에 대해 무료 관람을 실시해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삼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지역에 대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견학 시에는 삼척시의 역사를 소개하고 시관내 관광지를 홍보해 병사들을 통한 관광객 확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 모범장병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해 군 장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각종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삼척을 군복무시의 추억의 장소로 기억시키는 한편 학연·지연·혈연 등을 통한 관광객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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