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부천남부경찰서(서장 심상인)는 27일 4층 강당에서 경비교통과장 및 전·의경의 어머니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생일을 맞은 부천남부서 전·의경과 기동12중대원들의 생일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생일파티는 전·의경들의 어머니회에서 준비한 케이크와 과일 등으로 잦은 출동과 업무에 지친 전·의경들의 사기를 크게 높여줬으며, 어머니들은 아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보내고 생활실 등 숙영지를 돌아보기도 했다.

생일파티에 참석한 경비교통과장은 “잦은 출동과 힘든 업무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대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곽기순 어머니회장 은 “오늘같이 항상 웃는 얼굴로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군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제대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하기를 바란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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