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총 261개소의 모범음식점에 손소독기 등 총 9종의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이를 위해 4천75만원의 예산을 투입, 수정구 81개소, 중원구 80개소, 분당 100개소 등 총 261개소의 모범음식점에 손소독기, 세제세트, 종이타월세트, 앞치마, 식도세트, 가위세트, 물비누세트, 냅킨꽂이, 위생도마 등 업소별로 15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는 위생용품을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모범음식점에 지원함으로써 위생적인 음식조리보관과 청결한 음식점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영업자의 사기를 진작해 일반음식점의 참여의식도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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