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화성시 동부농업인단체(회장: 안광덕)에서는 도`농 복합실정에 맞는 고부가 가치 농산물 생산 및 농업인 단체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6일(목)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동부농업인 단체 현지 연찬교육'을 추진했다.

행사는 도심속의 생활원예를 접목하여 농업소득을 향상시키고자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 4-H연맹,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단위 생활원예 콘테스트 우수 출품작(미니베란다 정원, 디쉬가든, 테라리움등)을 관람했다.

새집증후군은 건축자재나 마감재에서 발암물질이 배출돼 인체에 유해하다. 이를 예방하고 실내정원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생활속의 원예활동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동부 농업인도 이 시대 이 지역 소비자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빨리 파악해 그들 기호에 맞는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업의 브랜드를 높이고자 직접 디쉬 가든과 저면관수 테라리움을 실습함으로써 화훼활동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앞으로 농업인 생활원예 연구회를 조직하여 농업인들이 인근 아파트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면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하나로 어울리며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로 발돋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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