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종로구민들의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종로구 건강가정 지원센터가 20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충용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홍기서 구의장, 이승미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장, 지현스님(종로구 건강가정가정지원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가족형태가 핵가족화 및 복잡·다양해지는 현실에서 건강가정 지원센터가 가족들의 행복 도우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면서 건강가정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앞으로 종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위탁해 구민들의 가정문제 예방·상담 및 치료와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가정생활문화운동 전개 등 많은 사업을 할 계획이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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