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보건소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주기 위해 특정 불임치료가 필요한 일정 소득계층 이하의 불임부부에게 시술비를 회당 150만원 정액지원하며 최대 2회(3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이번 사업은 오는 31일까지 군 보건소에서 신청을 받게 되며, 지원대상자는 법적 혼인상태 44세 이하인 자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30% 이하(2인 가족 419만원) 불임부부 가정 중 시험관아기시술을 요하는 여성이다.

또 군은 시험관아기로 1회 시술시 150만원 정액지원되고 최대 2회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1회 255만원 최대 2회로 최고 510만원까지 지원된다고 밝혔다.

특히 군 보건소는 올 12명을 계획해 이미 7명에게 신청을 받았고 그중 1명은 임신 8주 정도로 시험관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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