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교의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체험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워 줌으로써 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계기를 마련하고, 소중한 물을 잘 가꾸고 깨끗이 보전하는 마음을 어려서부터 생활화해 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도자육성재단 인천연수원에서 실시된 이번 캠프는 물 홍보관 및 정수장 견학, 물 사랑 강의, 재미있는 수돗물 실험 등의 물 체험프로그램과 미꾸라지 잡기, 갯벌생태체험, 캠프파이어, 담력훈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물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여러 가지 물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물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물 사랑 여름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