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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청(교육장 조헌국)은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경상남도 자연학습원(지리산)에서 초·중학생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6학년도 여름 환경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여름환경캠프는 자연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현상에 대한 인식 및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보존을 위한 자연환경 사랑을 갖기 위해 실시하는 것.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교 규모를 기준으로 인원을 배정하고 초·중학교 학생을 혼합, 1개조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활동이 우수한 학생은 교육장 표창도 수여하고 있다.

진주교육청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자연은 인간을 위해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공존해야 하는 대상임을 이해시키는 취지로 환경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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