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민족사관고등학교 환경동아리 ‘Roots&Shoots(뿌리와 새싹)’가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새천년관에서 이화여대 생명과학과와 공동으로 ‘제1회 청소년 환경회의’를 개최한다.

[#사진1]청소년들이 모여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협동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약 130명에 달하는 고등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김종원 과학기술부 수소에너지사업팀장, 그리고 원미경 유넵한국위원회 매니저가 발제를 맡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미래의 주역들인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으려는 시도들은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기성세대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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