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

현재 환경관리공단 토양지하수 사업처에서는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지역의 환경오염조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매향리 지역은 지난 54년 동안 인근 주한미군 사격장에서 날아오는 포탄 등으로 환경오염이 진행된 상황이며, 지난해 8월 매향리 사격장이 폐쇄되고 기지가 반환되면서 환경관리공단에서 자세한 오염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아직은 조사 과정이라 아무 말도 할 수 없다고 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전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0월에 개최되는 국정감사 준비에 한창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국감에서는 매립지공사에서 2~3건 정도의 사안이 대두될 것 같다”며 관련 자료를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한국환경자원공사>
창립 26주년을 맞아 8일 국립환경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기념식 및 퇴직 임·직원 모임인 환경자원동우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기념식 및 창립총회는 공사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친목도모와 유대 강화를 위한 것으로 고재영 사장을 비롯해 약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수직원과 20년 근속직원에 대한 표창 및 포상이 진행됐다.
한편, 창립일인 11일에는 전 직원들이 임시 휴무에 들어갔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총량관리연구부 대기총량과 주최로 수도권특별법 관련 시행계획 평가 및 사후관리방안 지침안 검토가 환경부, 과학원, 수도권대기환경청, 지자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환경총량관리연구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은 서울시 등 수도권 지자체에서 추진중으로 적정성 평가,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 및 사후관리, 각 지침의 운영주체 및 일정·방법에 관한 사항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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