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추석연휴기간인 다음달 5일~ 8일까지 각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응급환자 발생시 상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병·의원과 약국의 관련협회로부터 협조를 받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으로는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관내 5개 종합병원을 비롯한 57개 의료기관과 224개 약국으로 당번제를 실시한다.

추석연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의 명단, 소재지, 진료시간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구 보건소 및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99)를 이용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양시청=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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