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남해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남해 상설시장을 비롯한 군내 공설시장 4개소에서 펼치는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으로 지난달 28일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직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현 공설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날 군은 하영제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과 그 가족들이 참가해 재래시장 이용하기 거리 캠페인과 함께 장보기를 하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29일 남면공설시장, 30일 이동시장에 이어, 2일에는 남해상설시장에서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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