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는 위문활동이 연이어 펼쳐져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가 조성됐다.

호계면 소재 (주)우성자원개발(사장 신상조)은 지난 4일 관내 불우이웃과 영생의 집, 작은 요한의 집 등 불우시설 3개소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전달했고, 동영건설(사장 김동식)은 마성면 소재 문경 어르신마을과 영생의 집 거주자에게 티셔츠 59개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뿐만 아니라 수 년 동안 위문활동을 펼친 우성자원개발 신상조 사장은 “명절에 많이 느끼게 되는 소외감을 이번 위문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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