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제13회 농어민대상 수상자 10명을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 이근택(51·평택시 고덕면 해창리 ) ▷과수·화훼 부문 정우석(40·이천시 장호원읍 풍계3리) ▷채소 부문 최정학(58·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 ▷특작·가공 부문 김금희(36·안성시 서운면 송산리) ▷수출농업 부문 이재국(49·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송경용(70·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대가축 부문 박동기(55·양평군 대군면 내리) ▷중·소가축 부문 이용복(50·여주군 북내면 신남리) ▷수산 부문 이현호(45·김포시 통진읍 귀전리) ▷임업 부문 안희석(57·화성시 동탄면 송리)씨 등이다.

농어민 대상은 경기도가 지난 1994년부터 고품질 쌀 생산, 과수·화훼, 수산, 임업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자에게 수여해 왔으며, 그동안 농어업 분야 최고의 상으로 자리잡아 왔다.

한편 농어민 대상은 오는 11월 2일 농업인의 날 행사 때 수여할 예정이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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