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진은 위스타트 마을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초검사 및 진찰, 소변검사, 호흡기검사, 순환기계검사, 간기능검사, 내분비계검사, 혈액검사, 면역혈청검사, 치과검사 등 총 9종목 38개 항목의 검사가 실시됐다.
시는 건강검진 결과 아동의 개인별 건강기록부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 등의 복지시책을 추진,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