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가난으로 인해 인간다운 삶을 누리지 못한 노인들을 위해 설립된 화성시 무료 요양원 '해뜨는 집'을 찾아 매달 정기적으로 돕겠다고 나선 사람이 있다. 바로 신대한정유(주)의 이준우 본부장.

그는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행복하다'는 요양원 노인들의 말을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남 루시아 원장수녀에 대한 기사(본지 128호·화성시청 게시판)를 보고 감동받았다"며 "효의 고장 화성시의 미래가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해뜨는 집'을 찾은 이 본부장은 "저 노인들의 지금 모습이 훗날 내 모습"이라며 노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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