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부산시와 중소기업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재래시장 경영 현대화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부산 사상구 감전동 소재 부산 새벽시장(대표이사 이효순) 현대화가 추진되고 있다

새벽시장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는 이 사장은 벤처상인 제도와 대표상품·G핵점포 개발 실시 등 주요 내용의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또 환경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이 사장은 경영현 대화 사업은 물론 환경개선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으며 공동상품권 발행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 사장은 농협공판장 중·도매인 회장과 부산새벽시장 상인회 회장, 재래시장 연합회감사를 거치면서 일생의 노하우를 새벽시장 현대화 사업에 쏟고, 현대화 사업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상인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상인들은 실제로 돈이 보이는 사업이 아니면 참여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상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내놓겠다"고 말하고 있다

부산재래시장의 선두 주자인 새벽시장이 재래시장의 대표적 시장으로 재래시장의 표준이 돼 거대 자본에 대항할 소비자와 지역상인의 공존을 위해 새로운 시장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 환경개선 사업으로 인한 열린공간 제공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한 소비자 공존으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

<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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