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김천시는 지난 1997년 이후 연속 14회 경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전국 5번째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천시는 그동안 음식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상차림 지양 등 낭비적 식생활 습관 고치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조명철 사회복지과장은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알뜰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좋은 식단’ 실천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좋은 식단제’ 조기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