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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년 전 '판옥선' 뜬다

우수영 울돌목에 조선 수군의 주력함이었던 판옥선이 409년 만에 명량대첩의 화려한 승전고를 울리게 된다.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우수영 현지에서 펼쳐질 제409주년 해남명량대첩제에서 그날 이 충무공이 올렸던 대전승의 영광이 해상전투로 그대로 재현되기 때문이다.
이날 해상전투재현에 동원되는 어선만도 70여 척, 모두 해남어민들이 자신들의 선박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는 이 행사는 당시 이 충무공이 명량대첩을 통해 일궈낸 승리의 감동을 그때 그 장소에서 재현하게 되는데, 아군선 13척이 판옥선으로 꾸며지게 된다. 이 충무공과 조선수군이 배에 탑승하고 적군선 또한 일본수군을 상징하는 복장과 함께 모두 49척이 울돌목 앞에서 중과부적의 해전을 펼치게 되는 것.
해상전투는 문내 양도해역과 삼정해역간 울돌목 앞 바다에서 25분간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싸움을 알리는 봉화가 실제로 피어오르며, 화포싸움에 형형색색의 화약이 사용되고 전투음향, 승전퍼레이드 등이 현장감 넘치게 연출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명량대첩 행상전투재현을 보다 박진감있게 연출하기 위해 판옥선과 당시 수군의 모습을 재현했다”고 밝히며, “명량대첩제에서 이 충무공과 호남인들의 구국의지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409주년 해남명량대첩제는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 행사로 명량대첩 해상전투재현을 비롯해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 창작공연 ‘난중일기’, 평양예술단 공연, 명량대첩 학술세미나 등 각종 공연물과 축하쇼가 펼쳐지는 것은 물론, 수군 무과시험 등 70여 가지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박석윤  psy7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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