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환경성은 환경교육 및 환경보전활동 추진을 목적으로 환경카운셀러 등록제도를 지난 1996년에 창설, 올해로 10년째를 맞게 된다.

환경카운셀러란 시민활동이나 사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에 관한 전문지식이나 경험을 가진 시민, NGO, 사업자 등 환경보전활동에 대한 조언을 줄 수 있는 인재를 “환경 카운셀러 실시규정”에 근거해 환경성이 실시하는 심사를 거쳐 등록된 사람들을 말한다.

제도 창설 이래, 환경카운셀러 등록자 수는 계속 증가, 현재 4,124명(사업자 부문 2,350명, 시민 부문 1,774명, 사업/시민 부문등록자 268명)에 달하고 있다.

<2006-11-01 일본 환경성, 정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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