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총리 젱 페이얀(Zeng Peiyan)이 에너지이용 및 환경보호분야에 있어 중국과 노르웨이의 기업가들이 공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중국은 신규의 재생가능에너지원의 이용을 확대시키고 있으며, 중국에는 이러한 부문에 대해 막대한 시장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젱 부총리는 “저는 노르웨이의 기업들이 이 부문에서 투자확대기회를 포착하고 중국기업과 인력, 기술 및 관리경험 등을 공유하길 바라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노르웨이 기업과 환경관련기관들이 중국의 환경보호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르웨이는 환경보호부문에 있어 풍부한 경험과 발전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젱에 따르면 양국은 오염예방, 생태 및 생물다양성 보호, 기후변화대처, 환경보호기술 발전 등의 분야에 있어 포괄적인 교환 및 협력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11-01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인민일보), 정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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