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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기만, 이하 게임위)는 게임물 등급 심의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위원을 추가로 채용하고 등급 재분류 자문위원단을 조기에 구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전문위원 추가 채용이 이루어지면 게임위의 등급분류 업무 속도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을 예상된다.

게임위 관계자는 “이번 채용이 게임위의 심의 업무가 조기에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함께 전문인력 확충으로 심의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의 적체로 인한 게임업계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물등급위원회 전문위원은 게임물 등급분류를 위한 일차 심의를 맡아 사전에 검토하게 되며 심의와 관련한 대 국민 업무 및 세부 심의규정 연구를 하게 된다. 또 조기에 구성될 등급 재분류 자문위원은 비상근직으로 등급이의 신청접수시 재분류 심의를 담당하게 되며 자문위원은 업계, 학계, 유관기관 등의 추천이나 본인 지원을 받아 등급위원이 위촉한다.

채용과 관련한 문의는 게임물등급위원회 인사담당자(02-2012-7804)에게 직접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부, 중앙인사위원회, 영상물등급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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