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서비스’는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전력, 철도, 상수도, 고속도로관리 등 공공서비스 부문 12개 가운데 최고 점수인 64.9점을 얻어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우체국택배 역시 한진, 현대 등 쟁쟁한 민간 업체들을 제치고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인터넷 보급 확산에 따라 e-billing, e-mail 등의 사용이 보편화하여 통상우편물이 감소하고, 택배사업에서는 민간 부문과 경쟁이 치열해지며 고객들의 서비스 요구 수준은 높아만 가고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루어낸 결실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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