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지방교육 혁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혁신 사례의 공유로 혁신 분위기의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일 교원소청심사위원회(서울 삼청동)에서‘제2회 지방교육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06년도에 각 교육청 및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한 혁신과제 중 지역교육청 → 시·도교육청 → 교육부로 이어지는 상향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 파급효과가 큰 우수사례 35건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면심사 결과 창의성·효과성·신뢰성·과정성·파급성 등이 우수한 35개 사례에 대해, 2차 경진 대회(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으로 구분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포상을 수여했다.

또한 혁신 우수사례집을 발간 혁신 교육교재 및 혁신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새로운 혁신 우수사례의 발굴을 통한 지방교육혁신 성과의 전파·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방교육 혁신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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