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우를 대상으로 재활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단원보건소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재활보건실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분들이 대기하는 시간 없이 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원보건소 1층에 위치한 재활보건실은 50평 6병상에 통증물리치료기 9종 30점, 재활운동치료기 11종 27점, 슬링운동치료기 6종 8점등 다양한 치료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보건실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공간으로 의료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의료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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