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북부지도원(원장 정무수)이 주관하는 '2006년 경북도 안전문화대상 및 경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 창립대회'가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렸다.

지난 3일 이철우 경북도 부지사 등 각 기관단체 인사 및 안전문화 활동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 창립대회는 경북도 간호사회 등 8개 정회원단체와 경북도 등 5개 협력단체로 출범했다.

비영리민간단체로 구성된 경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는 향후 안전문화 조기정착 등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열린 ‘2006년 경상북도 안전문화대상’에는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온 (주)삼정피앤지가 대상을 받았다.
각 부문별 우수상은 공공안전부문에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 등 4개 단체, 생활안전부문에 임화숙씨, 교통안전부문에 손승백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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