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상주경찰서(서장 김영두)는 11일 인솔경찰관 및 마음놓고학교가기추진협의회 위원, 명예경찰소년단원 36명 등 45명이 참가하는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경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은 경찰의 혼이 담긴 경찰박물관을 비롯해 경복궁 등지를 견학함으로써 명예경찰 소년단원들에게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친밀한 경찰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유적 탐방활동 소감문 나누기, 장기자랑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실시한 뒤 도자기 저금통을 선물로 제공했다.

상주서는 앞으로 명예경찰 소년단의 문화유적 탐방활동과 함께 지구대 현장체험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체험 소감문을 제출받아 포상하는 등 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는 물론 마음놓고 학교가기 활동도 적극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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