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달서구 대곡동 소재 수목원 내 산림문화전시관 건립공사를 지난달에 완공했다.

산림문화전시관은 쓰레기매립장을 자연생태계로 복원해 조성한 수목원 산림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수목원에 건립됐다.

이 공사는 총사업비 40억원 국·시비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건축부문은 순조로운 공사추진으로 지난달에 완공하고 전시시설물 분야는 다음달 준공할 예정이다.

지상 2층, 연면적 1682㎡(509평)의 산림문화전시관에는 수목원의 유래 전시실, 체험학습실, 상설전시실 등 놀라운 식물세계를 소개하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전시시설물들이 설치될 전망이다.

이 전시관이 완성되면 시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는 도심속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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