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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안전…글로벌 시대 이슈
[#사진1] 21세기 세계경제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환경일보·환경방송, 한경비즈니스, (사)환경실천연합회가 주최한 제2회 ‘2006 대한민국 ESH 가치경영대상’ 시상식이 정부, 언론,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ESH 가치경영 대상은 축적된 경영 노하우와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가능 경영의 모범을 보이는 우수 기업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159개 기업이 참가 했으며, 38개 기업이 2차 심사를 거치고 34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가치경영 대상에는 (주)엔티에스이앤씨, EG건설(주)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산업자원부장관상(2), 국회환경노동위원장상(10),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5), 중소기업청장상(5), 조달청장상(5), 특허청장상(5)이 각각 수여됐습니다.

본사 이미화 대표이사는 “많은 기업들이 이윤 추구를 우선으로 달려가던 과거의 경영 방식에서 환경보건과 기업의 투명성, 사회적 책임성을 담은 지속가능 경영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의 모범이 되고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을 만들어내고 있는 기업들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격려하고 가치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심사와 관련해 심사위원장인 조성준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는 “많은 기업들이 환경·안전·보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에는 특히 건설·보건·기계·안전·환경 분야뿐 아니라 골프장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참여해 경영성과와 환경경영 두 가지 측면 모두 매우 우수한 실적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맹목적인 이윤추구에서 벗어나 ‘가치 있는 경영’을 하는 기업을 발굴해 모범적 경영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앞으로의 행사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박순주·한주희 기자
촬영: 이상무기자

이상무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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