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음제 내장된 PVC 방음벽

[#사진1]PVC 합성수지 제조업체인 우리엘텍(대표이사 유철)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PVC 가드 레일과 방음벽, 토류판 등을 잇따라 시장에 선보이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의 PVC 가드레일은 PVC 고유의 탄성을 그대로 유지한 공학적인 하니콤(Honey comb) 구조로 돼 있어 기존 강철 가드레일 제품보다 훨씬 안정적이며 자체 발광을 위한 특수물질의 삽입으로 야간운전시 운전자들이 가드레일의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고안돼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엘텍의 또 다른 주력제품 중 하나인 PVC 방음벽은 전면에 공명 흡음형 횡공이 형성되어 있어 흡음과 차음을 완벽하게 잡아내며 세계 최초 흡음제가 내장된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합성수지로 제작한 강화 토류판은 재질적인 특징으로 내부폐성과 자중 감소효과 등의 기본적인 장점을 얻을 수 있음은 물론 내부공간이 하니콤 형상을 가짐으로써 토사압을 충분히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두께의 박판화가 가능하여 원재료 절감과 경량화를 이루는 부수의 장점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들 제품들은 기존 제품에 비해 몇 배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미국, 중국, 태국 등에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유철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수년동안 연구개발에 매달려 세계적인 수준의 신제품을 개발하게 된 점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며 “내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칭다오와 베이징 지역의 기업들과 기술이전 협상이 마무리되면 상당액의 로열티수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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