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장에 들어선 산양면 이장단은 향후 56년간 생활쓰레기를 매립할 수 있고 소각장이 완공되면 100년은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견학을 마친 이장단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환경감시단을 자청했으며 쓰레기 분리배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산양면사무소(면장 함영호)는 단체별, 특히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매립장을 견학시켜 자원재활용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쓰레기 양을 줄이는 것은 물론 환경보존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