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한국농촌공사 영암지사는 '내 고향 물 살리기' 자매결연을 맺은 구림중학교 학생 70명, 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내 고향 물 살리기의 일환으로 실시된 환경정화 행사에서는 수질오염 예방과 깨끗한 농업용수관리,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국립공원인 월출산의 관문인 군서면 도갑리 도갑제 일원에서 페비닐 및 주변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영암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사회·문화가 발달할수록 깨끗한 물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쓰레기를 버리는 손, 줍는 손이 따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뒤 "오늘 참석한 학생들이 미래의 환경 보존의 파수꾼"이라며 격려했다.

행사 후 학생들은 월출산을 바라보며 앞으로는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 것과 내년에는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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