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쌈지길이 이번에는 앤디워홀을 만나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다음달 25일까지 열리는 ‘Wake up Andy Warhol-쌈지, 앤디워홀을 만나다’전은 갤러리 공간에서 액자에 담긴 작품만을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라 쌈지길이라는 쇼핑몰이자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특성을 고려해 앤디워홀의 오리지널작품뿐만 아니라 앤디워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아트상품과 패션상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쌈지길 가운데 마당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작품 설치 및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며, 공모전을 통해 앤디워홀을 모티프로 한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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