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새마을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와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3개 단체가 힘을 모아 군·경·관 합동으로 조류독감 바이러스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17개 초소에 대해 26일부터 위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요 활동은 초소 근무자들에 대해 간식과 따듯한 음료를 내년 1월 말까지 제공하기로 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는 염치읍 곡교리 초소를 비롯한 8개 초소를 위문한다. 또한 아산시 새마을지회는 탕정면 갈산리 초소 등 9개 초소에 대해 위문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에서는 두 단체가 안전하게 위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 차량을 이용해 에스코트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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