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추진단은 16일 구미베스트웨스틴 호텔에서 정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하기 좋은 산업공간과 문화공동체 만들기' '살기 좋은 정주공간 및 쾌적한 생태환경 만들기' 등 두 가지 주제로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체들이 국책사업화 홍보에 적극 나서고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의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를 구미휴먼디지털산업 커뮤니티로 조성하는 계획을 행정자치부에 제출했다.

<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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